민트 초코 호불호에 대해 알아보자 (민초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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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5. 3. 16:40
어느날부터 갑자기 민트 초코가 호불호 음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민초단(민트 초코단)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해서 민트 초코를 선택하면 뭔가 이상해지는 분위기가 조장됐죠.
심지어 아이돌 김민주나 페이커 선수가 인터뷰에서 치약맛이 나거나 치약을 왜 돈주고 사먹냐고 해서 밈이 과열 된 것 같습니다.
인터넷만 본다면 민트 초코는 탕수육 부먹 찍먹이나 솔의눈처럼 호불호가 심할것 같지만 베스킨 라빈스 30년 판매 순위 3위에 랭크 될 만큼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만약 진짜로 호불호 맛이라면 베스킨 라빈스 특성상 여러가지 맛을 담아서 같이 나눠먹는 경우가 많으니 눈치가 보여 민트 초코는 소외 당하고 3위라는 숫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결론은 민트초코는 대다수가 좋아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아서 높은 랭크에 유지되었고 인터넷 밈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습니다.
올해만 해도 품절과 신메뉴 2개가 출시된 맛있는 민트초코를 싫어하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문화가 사라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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