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 11 다리우스 공략 룬&템트리&카운터

다리우스는 2012년도 5월 23일에 출시한 초기 챔피언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챔피언입니다. 챔피언 장점으로는 1 렙부터 W 대미지로 라인전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6 렙부터는 킬각도 쉽게 보는 챔피언입니다. 심지어 궁으로 막타를 치면 쿨타임이 초기화돼서 1대 다수에도 능한 챔피언이죠. 단점으로는 라인전이 말리는 순간 존재감 자체가 사라져서 라인전부터 한타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다리우스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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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펠 & 스킬트리

3~4년전부터 대부분의 탑 챔피언들은 텔포를 드는게 국룰이었지만, 다리우스는 여전히 유체화를 선호합니다. 라인전때 원거리 챔피언조차 유체화로 킬각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한타때 궁 초기화시 빠르게 다른 챔피언에게 붙을수 있기 때문에 유체화를 추천드립니다. 텔포를 드는 경우는 오른이나 사이온처럼 라인전에서 킬각을 보기 힘들고 텔 합류를 하는 챔피언들 상대로 들어서 상대가 텔을 타면 따라가주는 플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스킬트리는 1렙때 상대방을 칠 수 있으면 W를 찍어서 딜교환을 하시고 아닌 경우에는 Q를 찍어서 라인 푸쉬로 선 2렙을 노려주세요. 스킬 선마는 Q>E>W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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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

다리우스는 Q가 광역이라 정복자 스텍을 빠르게 쌓을 수 있고, 승전보 잘 받을 수 있습니다. 3번째 특성은 일반적으론 평타 캔슬이 안나게 공속을 찍어주는게 좋으나 상대방에 CC기가 많으면 강인함을 찍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다리우스 특성상 체력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음으로 최후의 저항을 찍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보조 특성으론 다리우스의 유체화와 짤떡궁합인 이속 특성 2개를 찍어주시면 됩니다.

상대편이 티모나 퀸 카르마처럼 짤짤이를 자주넣는 챔피언이라면 보조 특성에 뼈방패와 불굴의 의지를 넣어서 초반 라인전을 버텨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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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 챔피언

오공: 다리우스가 E로 땡길때마다 오공은 분신으로 회피가 가능합니다. 또한 궁도 씹을 수 있어서 다리우스가 킬각을 보기 힘든데 후반으로 갈수록 오공이 강해져서 이기는 타이밍이 없습니다.

 

볼리베어: 쉴드를 보유해서 다리우스 출혈딜을 무시하고 퍼센트 데미지가 많아서 다리우스가 딜교에서 말립니다.

 

레넥톤: 라인 유지력은 한 수 위인데 노코스트 챔피언이라 유지력이 너무 차이나고 6렙 타이밍때 강신으로 킬각을 무시 가능해서 상성이 안좋습니다.

 

사일러스: 6렙 이전에 킬각을 못보고 사일이 집을 다녀오면 사일러스 유지력이 더 좋고 궁을 뺏겨서 역 킬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렐리아: E로 땡길때마다 Q로 빠져나가고 다리우스가 제일 싫어하는 현란한 챔피언이라 상성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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